2019 아시안컵 개막이 이제 20일 정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2019년 1월 5일에 UAE에서 개박하는 아시안컵을 향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벤투호의 여정도 힘차게 시작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벤투호는 울산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벤투호의 아시안컵 최종엔트리23인은 20일에 선별되며 결전이 열리는 UAE로 출발하게 됩니다. 2019년 1월1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을 통해서 아시안컵 최종리허설을 벌일예정입니다. 아시안컵 우승은 59년만에 기대하고 있습니다.
축구로는 '아시아의 호랑이'라고 불리는 한국대표팀이지만 아시안컵에서는 단 2회만 우승하였습니다. 1956년 초대대회와 1960년 한국대회에서 정상에 올랐으나 1972년 조별리그 토너먼트가 생긴 뒤 단 한번도 정상에 오르지 못하였습니다.
이번 2019 아시안컵을 향한 기대감은 어느때보다 높습니다. 베트남이 박항서 감독의 매직을 경험하고 있듯이 파올로 벤투 감독을 위한 믿음은 정말 강합니다. 분명하게 달라진 한국 축구를 보여주고 있으며 현재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시안컵의 다크호스 우즈베키스탄을 4대0으로 대파하기도 하였습니다. 아시안컵 본선에 앞서 조편성에 대해서 정리해드리면 6개조 4개팀이 편성되었으며 총 24국이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상위시드 12개국은 자동 본선진출을 하였고 하위 24개국은 예선라운드를 거쳐 조 1,2 위 총 12팀이 본선 진출 하였습니다.
현재 AFC에는 47개국이 가입되어 있다고 합니다. 2019 아시안컵 본선 경기일정은 1월 5일부터 2월1일까지이며 약1개월간의 일정이라고 합니다. 개최국은 아랍에미레이트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대한민국의 조편성과 축구로 함께 이슈가 되고 있는 베트남의 조편성을 살펴보겠습니다.
대한민국 아시안컵 조편성은 C조입니다. 중국. 키르기스스탄, 필리핀과 함께 배치되었으며 1번포트로 한국이 유리한 상세지만 히딩크감독이 맡은 중국이 최근 상승세라고 합니다. C조의 피파랭킹을 살펴보면 대한민국 57위, 중국 75위, 키르기스스탄 92위, 필리핀 115위입니다.
무난하게 16강진출을 중국과 한국으로 점치고 있지만 FIFA랭킹이 다가 아니고 언제든지 변수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한경기 한경기 최선을 다해야 할 듯 합니다.
이번 2019 아시안컵의 중계는 JTBC에서 독점으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아시안컵이 열리는 아랍에미레이트와 대한민국의 시차는 5시간입니다.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의 경기일정을 살펴보면 아시안컵 첫번째 경기는 필리핀과 1월 7일 한국시간 오후 10시30분에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두번째 경기는 키르기스스탄과 1월12일 새벽 1시이며 제일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아시안컵 세번째 경기 중국과의 경기는 2019년 1월 16일 저녁 10시 30분에 열리게 된다고 합니다. 많은 응원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지금 축구는 박항서 감독때문에 함께 열광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아시아 조편성은 D조입니다. 이란, 이라크, 예맨과 함께 편성되었으며 FIFA랭킹을 살펴보면 이란 32위, 이라크 89위, 베트남 102위, 예맨 133위 입니다.
D조에서는 아시아에서 가장 강팀으로 불리며 우승후보인 이란이 16강 진출을 할것으로 예상 되며 베트남과 이라크중 결정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 AFC아시안컵에서 우승하는 국가에게는 2021년에 개최되는 컨페더레이션컵 출전권이 부여된다고 합니다.
2019 아시안컵부터 우승상금제도가 도입되었습니다. 우승국은 무려 500만 달러 한화로 약 55억이상을 가지게 된다고 합니다. 준우승국에게는 300만달러, 아시안컵 4강진출 팀에게는 100만달러 포상금을 준다고 하니 역대 최대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