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3의 새가족으로 영화 '장군의 아들'로 유명한 이일재가 출연한다고 합니다. 그간 방송활동을 뜸하게 해서 소식이 궁금하던 차. 폐암에 걸려 투병생활을 하며 치료에 집중하느라 방송활동을 접었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폐암투병을 하고 있는 이일재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으신데 생각보다 건강한 모습입니다. 활동할때보다 살은 조금 더 오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한때는 기러기아빠로 가족들에게 희생했던 이일재는 가족의 보살핌과 사랑안에 건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건강 악회로 인해 남편을 대신해 아내 황지선은 집안의 경제활동을 책임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의젓한 두딸은 스스로 공부하고 급기야 새벽4시에 일어나 가족을 위한 밥상을 차리는 등 의젓한 보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최근 촬영에서 이일재는 가족들을 위해 집안일을 하며 걱정의 잔소리를 쉴 새없이 쏟아 MC박미선과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함소원에게 까지 일침을 받았는데 이런 유별난 잔소리에는 남다른 사연이 있다고 합니다.
이일재에게 폐암선고는 갑작스러운 일이었습니다. '이런 병이 나에게도 오는 구나'하며 한참을 탄식했었고 포기하기 보다는 무조건 살아야겠다는 일념으로 가족들을 생각하며 치료에만 전념해온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이일재의 폐암 투병 상황은 보인의 의지와 가족들의 보살핌으로 인해 영화 복귀에 관한 이야기도 나눌 정도로 호전된 모습을 보여 배우 복귀의 희망을 밝히고 있다고 합니다. 이일재 폐암 몇기인지는 정확하게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이일재의 나이는 1960년 11월 13일 생으로 59살입니다. 아내 황지선의 나이는 14살 연하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학력은 전주해성고등학교 졸업 후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하였고 한국영화사에 전설로 남은 영화 장군의 아들에서 김두한의 친구 김동희 역으로 데뷔하였습니다.
장군의 아들에 같이 출연한 배우로는 박상민. 신현준이 있습니다. 이일재의 배우로써의 데뷔는 성곡적이었습니다. 김형일, 손호균 등 사극전문 배우들과 함께 폭넓은 연기력으로 다양한 커리어를 쌓아갔습니다.
이일재와 황지선 부부에게는 이쁜 두딸이 있습니다. 첫째딸 이설과 둘째딸 이림입니다. 나이는 각각 18살 16살로 알려져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유학생활을 하였고 한국으로 들어와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예습한다고 한 미리 철이 다든 모습입니다.
그의 과거 사진을 보면 뛰어난 연기력과 눈빛 카리스마가 있으며 그에 비해 저평가된 배우로 알려져 있습니다.드라마로서 마지막 작품은 2015년에 출연한 사극 장비록이 마지막이었습니다. 유자식 상팔자에서 유학갔다 돌아온 두딸과 소통이 되지 않는 독재자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지금과 달리 배우 이일재가 결혼하던 때에는 14살 나이차이는 엄청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결혼 승락을 받기 까지 매우 힘들었다고 전해집니다. 나이를 속이고 겨우 설득을 해서 결혼했는데 축가를 불러주던 신승훈때문에 나이가 밝혀졌다고 합니다.
둥지탈출3를 통해서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또하나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폐암 투병을 견뎌내시고 더 좋은 모습으로 배우로 다시 활동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이쁘게 착하게 자라온 두 딸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