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실제로 미국 방위고등 연구계획국(DARPA)에서 스타크래프트 1에 등장하는 캐리어의 수많은 인터셉터와 같이 값도 싸면서 효과적으로 적을 무차별 공격할 수 있는 드론 군단 중 미군의 일회용 드론 톱 7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전 세계적으로 공중에서 발사되는 군 항공기들의 무기들이 많이 발달하고 있으며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미 공군은 드론과 미사일을 합친 신개념 차세대 무기들을 속속 개발하는 중입니다.


1.MALD(Miniature Air-Launched Decoy)- 현재 실전 배치



MALD 일명 공중 발사 디코이라고 불립니다. 전술 교란기이며 적의 레이더를 재밍 할 수 있는 능력까지 갖추었으며 적의 숨겨진 방공체계를 이끌어내 무력화 시킬 수 있는 특수 임무를 띠고 있습니다. MALD는 1990년 중순에 DARPA가 GPS를 이용하여 작은 제트 엔진으로 전투기에서 발사될 수 있는 드론을 개발 한 것인데 2009년부터 레이시온사가 미 공군에 납품하고 있으며 최근까지도 중량을 줄이고 열비를 높이는 등 꾸준히 연구 개발 업그레이드 중이라고 합니다.

2.코요테 드론- 현재 실전 배치




코요테 드론의 형태는 15cm의 튜브형으로 생겼습니다. 튜브 형태로 날개를 숨기고 있다가 항공기에서 발사가 되면 공중에서 날개를 펴고 날아가게 됩니다. 처음부터 전장에 배치된 것이 아니라 코요테 드론은 태풍을 연구하기 위해 미국 국립 해양 대기청(NOAA)가 최초로 사용했습니다. 2017년부터 미 공군의 특수부대가 코요테 드론을 튜닝해서 날씨가 안 좋은 날에 전투기에서 발사시키는 형태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3.ALTIUS(Air-Launched, Tube-Integrated, Unmanned System)- 개발 중.향후 10년 예상




위에서 소개가 되었던 코요테 드론 같은 경우는 공중에서 약 한 시간 밖에 비행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 단점을 보완하며 개발 중인 것이 바로 지금 소개해드리는 ALTIUS입니다. ALTIUS는 최소 4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한 미니 무인항공기입니다.  현재 개발 중이며 이 미니 무인항공기는 어떠한 악천후가 와도 끄떡이 없으며 6개월간은 아무 정비를 하지 않아도 보관이 가능하고 초경량 카본 프레임으로 다양한 곳에서 매우 효율적인 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4.애자일팟(AgilePod) - 개발 중. 향후 5~10년 예상




드론을 운반하려면 드론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드론 캐리어라고 불리는 것인데 미 공군연구서에서는 어떠한 항공기라도 드론을 탑재가 가능하도록 하는 '원 사이즈' 캐리어를 연구 개발 중에 있다고 합니다. 위에 사진으로 확인 가능한 애자일팟은 마치 레고와 같이 아무 전투기나 군용항공기에 장착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애자일팟 드론 캐리어 안에는 종류와 상관없이 70cm~150cm 길이의 드론을 담아서 비행할 수가 있습니다.


5.그렘린 드론 -  개발 중. 향후 10~15년  배치예정



스타크래프트 1에 등장하는 캐리어에서는 인터셉터가 격추당한 후에도 무한적으로 드론이 나오게 됩니다. 그거와 같은 개념으로 DARPA에서는 일회용으로 끝나지 않고 공중에서 나는 항공기로 드론을 계속 재생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중에 있다고 합니다.


6.페르딕스(Perdix) -  개발 중. 향후 5년  배치예정



최초의 드론 군단으로 불릴 가능성이 높은 페르딕스 드론 군단. 이미 지난 2016년 말 미 해군과 MIT는 103개의 페르딕스 드론을 동시에 시험비행하는데 성공을 했었습니다. 적의 레이더를 교란시키고 정찰하면서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것이 주된 임무라고 합니다. 특히 페르딕스는 생산 비용을 최소화시켜 물량전으로 나가게 된다고 합니다.


7.스위치블레이드 자살폭탄드론- 지상유닛은 실전 배치중. 공중유닛은 향후 5년 배치예정



미 해병대와 육군이 사용하고 있으며 가방에 매고 다니다가 곡사포 형식을 발사시킬 수 있는 미사일인데 단거리 공중 정찰 기능까지 추가되어 드론이 되었습니다. 이미 2015년 미 해병대에서 항공기에서 스위치블레이드 드론을 발사시키는 실험에 성공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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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국 공군이 보유하고 있는 전투기 중 억 소리 나는 가장 비싼 전투기들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F-35A : 가격 1.08억 달러, 단지 차 비행비용 58488 달러



미국 및 그 동맹국이 연합하여 연구 제작한 새로운 연합 선진적 공격이라고 불리는 F-35는 록히드 마틴사와 Northrop 거루문 회사가 연합하여 연구 제작한 결과물입니다. 세계 전투기의 명칭이 있고, 제4세대 전투기의 통용 저 원가의 소형 전투가 방안이며 F-35A는 전통 활주로 발착 사이즈를 채택한 것입니다.


B-1B : 가격 3.17억 달러, 단지 차 비행비용 58488 달러



미국 록 웨일로부터 비행기 회사가 연구 제작한 한 종류의 원거리, 다용도, 가변성 후에 날개 초음속 전략 폭격기를 약탈한 것입니다. 최대 항속이 1.25마하, 항속 능력은 1.2만 킬로미터, 대륙 간 전략 폭격 임무를 수행

할 수 있습니다.


F-22 : 가격 1.43억 달러, 단지 차 비행비용 5916.6 달러



미국 록히드 마틴과 보잉이 연합하여 연구 제작한 F-22의 랩터 전투기는 단좌쌍 머리카락의 고 비밀성 제5대 전투기이고 세계에서 제1번째 병역에 진입한 제5대 전투기입니다.


V-22 : 가격 9000만 달러, 단지 차 비행비용 65684 달러



미국의 베일 헬리콥터 회사와 보잉 헬리콥터 시스템 회사는 설계 제조와 연합한 동시에 수직 발착을 구비하여 짧게 발착 능력 떨어져 운송 기울어 변하여 빙빙 돌아가는 날기 기계를 이야기합니다. CV-22B를 날게 헬리콥터를 빙빙 돌려 깎는 것을 변한 가격만 9000만 달러라고 합니다.


B-52H : 건설비 8400만 달러. 단지 차 비행비용 67005 달러



B-52H가 B-52 폭격기 발전형의 최후의 한 개 사이즈이고 유일하게 복무하고 있는 한개 사이즈라고 합니다. 그것도 B-2 투명 폭격기, B-1B 폭격기가 공동으로 미국 공중 전략핵 공격 힘을 구성한다고 합니다


E-8C : 건설비 2.44억 달러 ,  단지 차 비행비용 73234 달러



E-8C 도 연합별 시스템을 이야기합니다. 한 종류의 선진적인 원거리 빈 땅 감시 비행기이며 그것도 E-3A 경보기와 그렇게 고성능 레이더 및 기타 선진적 설비가 담겨 있을지라도 그러나 그 기계가 감독한 대상은 공중 목표가 결코 아니며 주로 지면 목표에 대응하는 것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B-2A : 건설비 11.6억 달러, 단지 차 비행비용 128805 달러



폭격기인 B-2A는 미 공군이 잘 갖춘 가장 비싼 전투기라고 합니다. 1998년에 B-2A 건설비만 이미 11.6억 달러에 달했다고 합니다.


E-4B : 가격 2.23억 달러, 단지 차 비행비용 149253 달러



공중지휘기라 불리는 E-4B는 미국 파음 747로부터 -200B 비행기가 장식을 바꾸고 이루어진 것입니다. 지휘기는 4대 엔진을  잘 갖추고 있으며 채택한 후 식 주익을 약탈하며 원거리를 진행하면서 고공비행을 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공중 급유가 가능합니다.


AC-130 : 건설비 2.1억 달러, 단지 차 비행비용 173253 달러



C-130의 헤라클레스의 운송기에서 시작하여 이 운송기를 우주비행선으로 무장시켜 나간 것이 AC-130입니다. 전용 특종 전투 비행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즉시 특종 작전 부대에게 화력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VC-25 : 건설비 3.3억 달러, 단지 차 비행비용 206337 달러



미 공군 지정의 1대 여객 운송기라고 불리는 VC-25는 군사 버전의 보잉 747 여객기입니다. VC-25가 유명한 이유는 에어포스 원의 영화에서 소개되었기 때문입니다. 영화에서 소개된 것처럼 가장 강력한 방어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에어포스 원은 대통령 전용기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미 공군이 운용하고 있으며 1986년 6월 보잉 747-2B 두 대를 VC-25A란 명칭으로 노후화된 전용기를 버리고 교체하였습니다. 동체 폭이 넓어 거주성이 우수하며 항속거리도 11.000km에 달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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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공군 사상 처음으로 하늘에서 연료를 공급해준다는 이른 바 '하늘 위 주유소' 공중급유기가 한국에 오고 있습니다. 11월 12일 1호기가 도착하는데 우리 공군 전투기의 비행시간과 거리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공중급유기란 공중에서 비행 중인 항공기에 연료를 보급할 수 있는 대형 수송기를 이야기합니다. 많은 연료를 실을 수 있으며 뒤쪽에 장착된 급 유장치를 통해서 비행 중인 항공기에 연료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군사 목적으로만 사용하는 비행기로 연료 소비가 많은 제트기를 사용한 원거리 공격작전에서 연료 보급의 필요성에 의해 원거리 공격작전에서 연료 보급의 필요성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12일 한국에 도착하는 에어버스 D&S 사의 A330 MRTT 기종은 에어버스 A330-200여객기 기체를 개량해 만든 다목적 공중급유기입니다. 길이만 58.50m에 동체폭이 5.6m에 달하는 대형 항공기로 적재 연료량은 111t이라고 합니다



대한민국 공군의 F-15K 전투기의 연료가 절반 남았을 때 22대에 연료 공급이 가능한 용량입니다. 65톤 적재 시 최대 7400km, 60톤 적재 시 최대 5950km를 연속으로 항송 가능하며 멀티롤 탱커, 트랜스포터라는 이름처럼 임무에 따라 공중급유기, 화물기, 의무후송기, 여객기, VIP 수송기로 손쉽게 바뀌어 사용 가능합니다. 



연료 급유 방식에는 풀라잉 붐 방식과 프로브앤드로그 방식이 있으며 선택이 가능한데 우리 공군이 도입한 A330 MRTT는 한국군이 보유한 전투기들이 모두 미국 제품이라 풀라잉 붐 방식을 채택하였다고 합니다. 기본 연료 운반용 탱크 이외에도 추가로 ACT 탱크를 장착하면 연료 탑재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A330 MRTT 급유 능력은 3000해리, 5959km를 비행하면서 33톤의 연료를 급유 가능하며 1000해리 반경에서는 2시간을 상공에 체류하며 40톤의 연료를 급유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한국 공군이 도입한 A330 MRTT는 최신 사양으로 항공기용 적외선 전자 방해 장치를 추가로 장착해 지대공 무기 체계로부터 생존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이미 A330 MRTT는 호주, 영국, 싱가포르, 아압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현역으로 운용 중에 있는 기체입니다. 다목적성을 갖추고 있는데 비해 합리적인 가격을 가지고 있어 2015년 6월에 공중급유기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2018년에 2대 2019년에 2대 총 4대를 구매한다고 합니다.



A330 MRTT가 선정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절충교역 충족률이 70.5%로 보잉사의 기체보다 약 10% 정도 높았으며 가격 또한 총 사업비 1조 4881억에서 무려 10% 이상 저렴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12일 한국에 도착하는 1호 공중급유기는 1개월 1정으로 각종 수락검사를 받게 된다고 합니다. 수락검사란 군에 인도된 무기와 장비에 대해 규정된 품질 요구 조건에 충족했는지를 검사하는 절차입니다. 시스템, 구성, 정비, 항공, 군수 분야를 비롯해 공중급유 정상 시행 여부가 주된 검사 대상이라고 합니다.



수락검사 기간동안 우리 공군이 보유하고 있는 F-15K, KF-16 전투기에 실제 공중급유를 시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A330 MRTT가 실제 전력화되면 우리 전투기의 공중작전시간이 1시간 이상 늘어나게 된다고 합니다.



현재 KF-16 전투기에 연료를 가득 채우면 독도에서 10여 분, 이어도에서 5분 정도 밖에 작전할 수 없는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F-15K 전투기도 독도에서 30여 분, 이어도에서 20여 분 밖에 작전할 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공중급유기로 1회 연료를 공급받게 되면 무려 F-15K의 작전시간이 독도에서 90여 분, 이어도에서 80여 분으로 대폭 늘어나게 된다고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공군은 급유기 조종사와 정비사, 급유 통제사를 선발해 사전교육을 마쳤다고 합니다. 총 4대의 A330 MRTT 공중급유기 도입에 1조 5000억 원이 투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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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수송기 A400M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대형 수송기가 없는 가운데 차기 수송기로 유럽 에어버스의 A400M과 미국 보잉사의 C-17을 놓고 고민 중이었습니다.

원래부터 A400M이 선택에 우위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현재 공군이 보유하고 있는 C-130과 같은 4기의 터보프롭엔진을 가진 A400M이 C-17에 비해 가격 대비 성능 등의 높은 가성비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시점에서 선택의 속도가 더 빨라질 수도 있을 듯 보입니다. 스페인 국방부 측에서 물물교환 스왑딜을 제안했기 때문입니다. 현재 스페인은 A400M 27대를 도입하려다 13대는 운용을 포기했다고 합니다. 이 가운데 4~6대를 한국 측이 맡아주고 대신 KAL로부터 훈련기를 공급받는 스왑딜을 하자고 합니다.



또한 스페인 측은 대당 가격이 3천억 원대인 A400M 가격을 15% 이상 깎아줄 용의도 있다고 하니 공군과 방사청은 군산 훈련기의 최초 유럽 수출에 의미를 두고 다양한 이점으로  스페인과의 스왑딜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사상 초유의 무기 빅딜의 주인공이 된 A400M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현존하는 군용 수송기 중에 다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A400M은 작전 현장에 직접 투입되는 전술적 및 전력적 임무와 급유기로서의 역할 수행이 가능한 기체입니다.



4개의 별도 역회전 EPI TP400 터보프롭엔진을 기반으로 속도 및 중량 면에서 넓은 비행 영역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수송 임무가 가능합니다. 외부 넓이가 5.64미터에 달하며 이는 A330 광폭 동체 항공기와 동일한 크기라고 합니다.



높이와 내부 가용 넓이가 각각 4미터이며 가용 길이는 18미터에 달해 CH-47 치누크 헬리콥터 1대를 수송 가능하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장점은 암석, 자갈, 모래밭과 같은 환경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12휠 메인 랜딩기어와 기체 충격 흡수 기능 덕분에 거리나 재질, 표면 특성에 관계없이 작전 현장에 이착륙이 가능합니다.

A400M은 작전 상황에 따라 병력, 화물, 공중 급유 등 다양한 임무 수행이 가능하며, 화물은 15피트의 저고도까지 내려와 비행하며 투하할 수 있으며 완전 무장병력 116명이 탑승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목적 전술 수송기로서 착륙 후 지상 지원 장비 없이 신속하고 자율적인 화물 하역 및 선적이 가능하며, 기내에 32톤 전동원치가 짧은 시간에 탑재된 화물을 싣고 내릴 수 있으며 비행거리는 최대 8,700km, 순항고도 최대 37,000피트, 최대 속도는 마하 0.72입니다.



비행 성능과 자기방어력이 우수한 A400M은 반응이 빠른 전기 신호 비행 조종 제어 시스템과 외부 방어 시스템 등이 탑재되어 있으며 감지, 타격 및 파괴가 어려워 위험한 작전 지역에서 기체와 승무원의 생존성이 높고 무엇보다 큰 장점은 12년간 운영 시 계획정비 소요기간이 84일이라는 점입니다.



10월 사이판을 강타한 슈퍼 태풍 '위투' 피해 당시 현지공항의 폐쇄로 오도 가도 못하고 고립되었던 1,000명이 넘은 국민들을 이송하기 위해 우리 공군 수송기가 급파되어 특급 작전을 펼친 바 있습니다.



현재 우리 공군이 보유 중인 수송기는 소형 기종인 CN-235와 중형 기종 C-130을 합쳐 40여대 라고 합니다. 지금의 전력으로는 우리 군이 필요로 하는 작전 요구 사항에 많이 부족한 상황으로 A400M이 도입된다면 국외 재난 시 자국민 구호 등과 같은 유사시에 원활한 장거리 작전이 가능해 보입니다.



사상 초유의 무기 빅딜의 주인공이 된 A400M, 물물교환 스왑딜 항공기 맞교환에서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변수는 절충교역에 달려 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양국 국방부는 11월 중순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국방정책 회의를 가지고 이 문제를 포함한 양국 국방 현안을 논의한다고 합니다.



산업협력이라는 용어로 쓰이는 절충교역은 방산업체가 홀로 감당할 수 없다고 합니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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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의 해상 항공기지라 불리는 항공모함에 대해 알아보고 미국이 어떻게 커대한 무기인 항공모함을 외교적으로 활용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제주도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 해상사열에서 미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로널드 레이건호는 CVN-76-10만 2000톤 급으로 길이 332.8m, 폭 76.8m, 높이 63m, 미 해군 전투기 FA-18(슈퍼호넷), 공중조기경보기, 헬기 등 총 80여 대의 항공기를 탑재하고 있으며 승조원은 5500여 명이라고 합니다.



가장 강력한 해군 전력이자 현대화된 해군력의 상징으로 인정받는 항공모함.  현대식 항공모함이란 미국의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을 지칭합니다. 그 자체로도 바다 위를 떠다니는 해상 항공기지이며 미 해군을 기준으로 항공모함을 중심으로 구성되는 전투 함대는 여느 중소국가의 공군력과 해군력을 순식간 무력화 시킬 수 있는 막강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항공모함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는 단 9개 국가라고 합니다. 해군을 보유한 국가수가 123인데 비하면 매우 작은 숫자이며 거기서도 항공모함과 전투함으로 구성되어 전투 함대를 대양 너머로 파견하여 실전에 투입할 수 있는 국가는 미국과 프랑스뿐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프랑스의 경우 원정작전은 가능하나 작전 지속시간에 제약이 있으며 뒤늦게 항공모함 운영 대열에 합류한 중국의 경우에는 막대한 예산을 쓰면서 항공모함을 중심으로 하는 전투 함대 건설에 힘을 내고 있지만 운영 경험 부족과 함재기 숫자 부족으로 아직 걸음마 수준이라고 합니다.



항공모함이 제대로 된 위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원거리 타격 능력을 갖춘, 충분한 숫자의 강력한 함재기, 항공모함을 중심으로 하는 함대, 지속 가능한 전투능력을 보장하는 후속군수지원 능력 등의 3가지 요소가 적절히 균형이 맞아야 한다고 합니다.


항공모함의 자체의 전투력은 항공모함에 탑재되는 함재기의 종류와 숫자에 크게 좌우된다고 합니다. 자체적인 무장 능력을 갖추고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적의 공격으로부터 항공모함 스스로를 보호하는 용도이기 때문입니다.



함재기를 운용하지 않는 항공모함은 상징적 존재 이상의 의미는 없으며 전력으로 분류되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미 해군의 경우 6~7개의 비행 대대로 구성되는 항공모함 비행단을 항공모함에 배치하고 있으며 대략 50여 대의 전투기. 4~6대의 전자전기, 4대의 조기 경보기, 6~8대의 다목적 대잠헬기 등으로 구성된다고 합니다.



함재기의 조합에 따라 미 해군의 항공모함에서는 대공, 대함, 대지, 대잠, 초계, 전자전, 수색 및 구난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동시에 여러 임무를 수행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항공모함을 중심으로 하는 전투력도 엄청나다고 합니다.



'바다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는 말처럼 고대부터 제해권의 확보는 전쟁승패는 물론 국가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히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항공모함은 전함을 대신해 해전의 주력 전투함이자 현대 해군을 상징하는 군함이 되었습니다.



미국 대통령은 중요한 외교적 문제가 발생했을때 "지금 우리 항공모함의 위치는 어디인가?"라고 꼭 확인한다고 합니다. 미국은 항공모함을 통해 외교활동을 합니다.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의 우방국 방문을 외교적 카드의 하나로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방문국 국민에게 함정 공개 등 다양한 친선행사를 통해 양국의 우호관계를 증진시키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의 무력시위는 적대국에게는 가장 강력한 경고의 의미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항공모함 1척이 움직일 경우 2~3척의 원자력 추진 공격 잠수함, 이지스 순양함 1~2척, 이지스 구축함 2~3척 고속 전투 지원함 1척이 항공모함을 중심을  같이 움직인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 항공모함의 위치에 따라 지금 미국이 어떤 곳을 우방국으로 생각하고 어떤 곳을 주시하고 있는지 확인 가능하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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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을 겪어 나갈수록 인류가 발전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신무기를 계속 만들어내고 또 그것을 방어하고 대응하기 위한 기술을 만들어 내면서 점점 발전하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무기가 발전하고 정확해질수록 암살 위험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과학자들은 무기를 방어할 수단을 찾게 되었고 그로 인해 만들어진 개념이 '방탄'입니다. 방탄차량보다 앞서 방탄차에 탑재되는 방탄유리는 상당히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1625년 유럽에서 용융된 유리를 찬 말에 넣어 유리를 가공, 망치로 가격하는 수준의 공격을 방어할 수 있는 유리를 개발하였습니다.



방탄유리가 차에 최초로 적용되기 시작한 시기는 1930년 도입니다. 상당히 비싼 가격이라 정부나 상류계층만이 사용할 수 있었으며 이 시기에 벤츠가 세계 최초로 방탄차를 내놓았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는 방탄유리의 성능이 입증되어 널리 사용하였기 때문에 차량 및 병사들의 방탄복 용도로 적용되기도 하였습니다. 무겁고 두꺼웠지만 인명을 구조할 수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생각했다고 합니다.



역사적으로 꾸준히 방탄유리는 다방면에서 활용되어 왔으며 현재까지 교황, 대통령 등 주요 핵심 인물의 방호 목적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요즘엔 방탄유리에 들어가는 요소로 강화유리보다 150배 이상의 충격을 견딜 수 있는 폴리카보네이트가 주로 사용됩니다.



방탄 차량 기준을 알고 계시나요?? 현재 출시되는 방탄차량은 EN1063, ATPD 2352P, NIJ 0108.01등 여러 공인 테스트 중 하나 이상을 통과해야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테스트 기준이라고 하면 5m 거리에서 3~5발 소총탄을 막을 수 있는지 그 정도를 판단한다고 합니다.



하나 기억해야 할 것은 방탄차량의 방탄유리는 연속 공격을 방어한다는 의미보다 첫 공격을 막을 수 있는지를 성능의 기준으로 본다고 하니 공격을 받았다면 현장을 재빨리 이탈한다거나 탑승자가 내려서 대피를 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방탄유리는 물론이고 차체를 전부 일반 강판에 세라믹, 케블라, 탄소섬유 등 최첨단 소재를 사용하여 기본 차량보다 강판 두께를 두껍게 만든 방탄 철판으로 방탄 차체를 만들고 있습니다.


방탄차량 하나를 제조하는 것은 외관만 똑같을 뿐 완전히 새로운 차량을 제조하는 것인데 방탄 철판의 경우 20~25조각으로 차량 전체에 고루 분포되며 최소 4mm 이상의 두께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배터리와 연료탱크까지 방탄성능을 적용하여 안전한 주행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현재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타는 리무진 방탄차는 비스트의 차기 버전이 '뉴 비스트 2.0'입니다. 외관 자체는 거의 비슷하다 이 차량은 21cm 두께의 철갑문으로 되어있으며 12cm 두께의 5겹 방탄유리로 구성되어 있어 44매그넘으로 쏴도 뚫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44매그넘이란 권총 중에서 가장 강력한 에너지 1,400~2,000J를 지니고 있으며 소총으로도 잘 죽지 않는 곰과 같은 대형 맹수를 잡을 때 사용된다고 하니 방탄차량이 얼마나 튼튼하게 만들어졌는지 감이 오실 겁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이 타는 방탄차도 궁금해지실 겁니다. 2009년 현대자동차에서 제작된 '에쿠스 스트레치 에디션 모델'인 리무진 방탄 모델로 강화유리와 특수 방탄 필름을 여러 겹으로 부착했으며 유독가스 감지 기능, 소총, 기관총, 수류탄 방호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600 가드' 모델도 함께 사용 중인데 현존하는 자동차 중 가장 안전한 자동차로 알려져 있습니다. 방탄차량 보호 능력 등급 기준에 의거 최고 등급인 VR10 등급을 받았다고 합니다.



방탄차량은 전쟁은 없지만 신무기가 계속 생성되는 요즘 정말 필요한 존재라고 생각이 듭니다. 국가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항상 위험에 노출되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장갑차보다 더 튼튼하다는 방탄차량에 대한 이야기 흥미롭게 읽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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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째 날 열린 한미안보협의회, SCM에서 한미 국방장관은 현재 주한 미군이 가지고 있는 전시작전 통제권이 한국군으로 전환된 뒤에도 주한 미국을 계속 주둔하는데 문서로 합의했다고 합니다.

최근 남북이 체결한 군사 합의서를 두고 한미가 이견이 있다는 여론이 있었는데 매티스 미국방장관은 남북 군사 합의서를 지지한다고 밝혔으며 주한미군의 현 전력 수준을 지속 유지하겠다는 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




지난 9월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방문을 계기로 남북은 9월 19일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 분야 합의서'에 서명하였습니다. 종전선언으로 이어가는 것인지  그 이후 비무장지대의 지뢰제거 작업을 포함 지상 해상 공중에서 모든 적대행위 중단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군사용어들이 나와서 이해하기가 조금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오늘은 남북 군사 합의서에 나오는 주요 군사용어들을 풀이하며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며 변화해가는 주요 내용 3가지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첫번째,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경비 인력의 비무장화도 전점 협정 취지에 따라 복원하기로 했다."에 나오는 'JSA'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JSA란 Joint Security Area의 약자로 군사정전위원회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일컫는 용어입니다. 남한에는 판문점이 있고 북한에는 판문각이 있습니다.



공동경비구역은 6.25 전쟁 당시 휴전회담을 위한 장소로 쓰여 왔으며 현재는 남북 간의 대화 통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공동경비구역의 남측 경비 임무는 휴전협정 이후 유엔사 경비대대에서 맡았으나 2004년 10월 31일부터 한국군 JSA 부대가 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후 2008년에는 모든 미군 시설이 철수하고 전권이 한국군에 넘겨졌습니다.



두 번째, "비무장지대(DMZ) 상호 1km 이내에 근접한 감시초소(GP) 각 11개씩을 시범 철수하고 향후 DMZ 내 모든 GP를 철수해 실질적 비무장화를 추진하기로 했다"에 나오는 'DMZ'는 비무장지대를 가리킵니다. 국제조약 및 협정에 따라 군대의 주둔이나 무기, 군사장비 등의 설치를 금지하는 '무장이 금지된 지대'를 이야기합니다.

비무장지대의 범위는 군사분계선 즉 휴전선에서 남과 북으로 각각 2km씩 떨어진 공간으로, 북방한계선에서 남방한계선까지 총 4km의 공간을 말합니다. 'GP'란 Guard Post의 약자로 휴전선 감시초소를 이야기합니다. 비무장지대 안에서 적의 동향을 감시하는 초소입니다.



세번째, "11월 1일부터 군사분계선(MDL) 일대 지상. 해상. 공중 적대행위를 금지하는 '완충구역'(버퍼존. Buffer Zone)을 설정하기로 했다."에 나오는 MDL 군사분계선은 휴전선과 같은 의미입니다. 남북 양 군이 대치하고 있는 기준선을 이야기합니다.



휴전선은 1953년 7월 정전협정이 체결될 당시 양측이 실질적으로 점령하고 있던 곳을 기준으로 설정된 선으로 임진강에서부터 동해안까지 240km 가까이 1,292개의 말뚝을 박아 설정해 둔 경계선입니다.



NLL은 'Northern Limit Line' 북방한계선을 말합니다. 군사분계선을 기준으로 북쪽으로 2km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SLL 'Southern Limit Line'이며 동일하게 군사분계선일 기준으로 남쪽 지역에 동서방향으로 그어진 선으로 NLL과 SLL은 완충지대입니다



군사합의서에서 나오는 용어 중 GOP는 'General Out  Post'는 일반전초입니다. 155마일에 걸쳐 2~중의 철책 선으로 이루어진 남방한계선에 적의 기습에 대비해 24시간 경계 작전을 서는 초소입니다. 주로 소대단위로 근무하며 6개월마다 후방 대기부대와 교대합니다.



이 정도 군사용어에 대해서 이해하고 있는다면  남북군사합의서에 대한 내용은 어느 정도 쉽게 이해가 될 것이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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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가 지금은 평화의 길을 걷고 있지만 작년까지만 해도 언제 전쟁이 나도 이상하지 않은 기운이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한반도의 위기가 초고조였던 2018년 9월. 예고도 없이 미 본토에서 미 공군 군산기지로 C-17 수송기 한 대가 날아왔습니다.



활주로에 내려진 C-17 수송기에서 나온 것은  주한미군은 현재 가지고 있지 않은 M142 하이마스였습니다. 하이마스. HIMARS 즉. 고기동 대구경 다연장 로켓포였던 것입니다. 도착 후 간단한 정비 점검 후 하이마스는 충남 보령의 사격장으로 신속하게 이동하였습니다.



이날 한반도에 도착한 하이마스는 미 노스캐롤라이나주 포트브래그 육군기지 소속 제18야전포 병여단 소속이라고 합니다. 제18 야전포병여단이 속해있는 제 18공수군단은 미 육군의 신속 대응부대로 제82공수단과 제 101 공중강습 사단을 가지고 있으며 유사시 전 세계 어디로 출동할 수 있는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충난 보령 사격장에 도착한 하이마스를 자리를 잡은 후 G-MLRS로 알려져있는 정밀유도로켓탄을 60km 떨어진 서해상의 진도사격장을 향해 발사하였습니다. 예고없이 전격적으로 실시된 훈련이었으며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합니다.



하이마스는 2005년 6월부터 미 육군에 배치되어 있으며 영화 강철비로 대중들에게 알려진 MLRS 즉 대구경 다연장 로켓포를 소형 및 경량화시킨 다연장 로켓포 입니다. MLRS와 차이점을 본다면 하이마스는 미국의 FMTV 5톤 트럭을 차제로 사용한다는 점과 발사대가 하나인 점입니다.



M142 하이마스 제원 (록히드마틴 출처)

승무원 3명(운전병, 사수, 포반장) / 무게 11,000kg / 길이 7m / 폭 2.4m / 높이 3.2m / 주행거리 480km / 최대속도 시속 85km / 무장 6*227mm M270 계열 로켓탄, MGN-140 ATACMS 미사일


크기가 작아지면서 전술 수송기 중 대표적인 C-130 수송기에도 탑재가 가능해졌습니다. MLRS는 크기와 무게 때문에 대형수송기인 C-17 또는 C-5로 만 수송이 가능했습니다. 발사대가 하나로 줄기는 했지만 MLRS와 동일한 탄약을 사용하기 때문에 화력은 상당하다고 합니다.



하이마스는 600여 발의 자탄이 가득 채워진 227mm M26 로켓탄 외에 G-MLRS 그리고 사거리가 최대 300km에 달하는 에이 태킴스 전술 지대 미사일까지 운용이 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 멀티 도메인 전투의 핵심 무기로 급 부상하고 있습니다.



미 해병대에서도 이미 사용 중인 하이마스는 최종적으로 900대 양산을 목표로 2011년까지 400대가 생산되었다고 합니다. 미국 외 싱가포르나 UAE 요르단도 운용 중에 있으며 다른 해외 국가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2003년 시제차량이 한창 개발이 진행되던 중 이라크 전에 긴급 투입되어서 실전에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 전투력을 인정받아 야전 배치된 이후에 아프간전과 시리아 내전에서 맹활약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이마스는 운영된 지 10여년만에 미군이 새롭게 추진 중인 멀티도메인 전투 즉, '다 영역 전투'의 핵심 무기체계로 급 부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점차 업그레이드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가 있는데 2018년 7월 12일 하와이에 위치한 태평양 미사일 실험장에서 미 육군 소속의  하이마스는 퇴역 군함을 목표로 G-MLRS 수발을 발사했습니다.



지상의 목표만 타격했던 하이마스가 목표 범위를 넓혀서 함선까지 공격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하이마스는 한반도에 급파되었을 때 적을 정밀 타격하는 실사격 훈련을 진행했으며 대천에서 발사되어 60km 떨어진 서해상에 있는 섬에 위치한 직도 사격장을 명중시켰습니다.



또한 최근 미군 해병대에서는 F-35전투기와  하이머스를 연동해서 사격하기 시작했습니다. F35의 센서가 목표물을 포착한 뒤 표적정보를 하이마스로 보내면 하이마스가 로켓을 쏴 타격하는 실험까지 성공해서 육. 해.  공 모두 작지만 강한 하이마스 로켓포를 주력 무기로 삼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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