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군사 합의서에 따라 비무장지대 내 감시초소 GP 철거 작업이 한창입니다. 환경보존과 안전 문제를 고려해 굴착기를 이용해 오던 철거 방식이 폭팍물을 이용하여 GP 상부를 철거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군에서 공개한 중부전선 비무장지대 내 감시초소 GP 철거 모습을 보면 GP 윗부분 구조물에 TNT 폭약을 설치한 뒤 300미터 떨어진 곳에서 폭파 스위치를 돌립니다. 그러니 검은 연기와 함께 경계근무 용도로 쓰였던  GP 상단 구조물이 산산조각 났습니다.



기존 GP에서 운용되고 있던 열상감시장비, TOD는 인근 GOP 일대에 이전 설치되었습니다. GP는 하나씩 철거되고 있지만 전방  8km까지 인원 식별이 가능한 TOD로 충분히 감시가 가능하다고 군 당국이 설명하기도 하였습니다.



우리 남측뿐만 아니라 북한 GP 철거 모습도 공개가 되었습니다. 지난 10일 한 북한군이 GP 위에 올라가 대형 망치로 철거하는 모습이 보였으며 뒷날 사진에는 상단부가 대부분 부서진 GP 주변에서 북한군들이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왜 굳이 GP 철거를 우선으로 할까요? 국방부 당국자는 그 이유를 "GP 파괴는 남북의 국사적 신뢰성을 담보하기 위한 최종 조치"라며 "앞으로 군사 목적으로 GP를 활용하지 않겠다는 모습을 서로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완전 파괴 조치라는데 남북이 합의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국방부에서는  GP 철거 진행을 남북이 현황을 서로 통보하고 있으며 이날 말까지 시범 철수 대상  GP 철거 작업이 끝날 것이라고 합니다. 시범 철수 대상  GP 남북 20곳에 대한 철거가 완료가 되면 올해 말까지 상호 검증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현재 남북이 파괴 중인 GP를 제외하고도 DMZ 내 남측 60여개, 북측 160여개가 남아있다고 합니다. 남아있는 모든  GP를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우선 모든  GP에서 화기. 장비. 병력을 철수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모두 파괴한다는 합의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아마 시범 철수 대상 파괴 작업에 대한 평가를 거친 뒤 나머지 GP 파괴 여부를 논의할 것이라고 합니다.



GP 철거 진행되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GP와 GOP에 대한 차이에 대해서 궁금해하십니다. GP는 'Guard Post'의 약자입니다. 경계, 감시초소의 의미로 소초에 주둔한 군인들이 경계 근무를 서는 건물을 이야기합니다. 한국에서 GP는 비무장지대 내에 위치한 소초를 의미합니다.



비무장지대는 군사분계선으로부터 남북으로 각각 2km 정도의 지역을 말하는데 원칙적으로는 군대 주둔이나 무기 배치, 군사시설 설치 등이 금지가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1963년 북한이 군사분계선에서 북방한계선 사이 비무장지대에 진지와 철책 등을 설치하기 시작. 그 이후 남북 양측은 비무장지대에 GP를 만들어 서로의 공격을 감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렇다면 GOP는 무엇일까요? 'General Out Post' 다양한 의미로 사용될 수 있지만 한국에서는 남방한계선 철책을 지키는 부대가 상주하는 막사를 이야기합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GOP는 남방한계선 철책을 지키는 곳이고 GP는 남방한계선과 군사분계선 사이 즉 2km 안에서 경계근무를 하던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남북 GP 사이에서 벌어진 우발적 무력 충돌이 80차례가 넘는다고 합니다. 남북은 각각 GP 10개를 파괴하는 작업을 현재 하고 있습니다. 역사적 보존가치를 따져 1개씩만 남겨놓기로 했다고 합니다. 국방부는  GP 시설 중 일부를 베를린장벽 잔해처럼 남겨 별도 시설에 전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남측은 1953년 정전협정 체결 직후 최초 설치된 GP인 동부전선의 동해안  GP(구 369 GP), 북측은 중부전선의 까칠봉 GP를 보존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역사관, 전시관등 한반도 평화구축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기록하기 위한 조치도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니 언젠가는 일반인도 가서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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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푸틴이 공개한 차세대 미사일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지난 3월 푸틴이 직접 핵추진 순항 미사일에 대해 소개하고 여러 나라가 개발에 집중하는 마하 5 (시속 6천 120km) 이상인 극 초음속 미사일 체계는 이미 지난해 12월 남부 군관구에 배치했다고 주장합니다.

군사전문가들이 가장 큰 관심을 보이는 것은 핵추진 순항미사일입니다. 이미 성공적으로 시험을 거친 이 순항 미사일의 시거리는 무제한이라고 합니다 "예측하기 어려운" 비행경로를 채택하여 사실상 요격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러시아는 유튜브에 핵추진 순항미사일을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이것을 본 대표적인 군사무기 전문가 파멜 포드비히는 "그동안 의구심을 가져왔지만 유튜브를 통해 연설과 동영상을 보면서 푸틴의 말이 맞다고 판단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일부 푸틴과 러시아가 신무기에 대해서 과장을 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푸틴이 직접 나와 설명하고 유튜브로 공개한 영상 덕에 많은 전문가들이 큰 충격을 받고 러시아가 과장만 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듯합니다.



하지만 핵추진 순항미사일 개념이 전혀 새로운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미사일 내에 설치한 '소형 원자로' 핵 추진 램제트 엔진을 통해 얻는 동력으로 무제한 비행이 가능하게 하는 이 순항미사일은 이미 1960년대에 미국이 시도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미 공군은 '아음속 저고도 미사일' 개발을 시도하면서 재래식 로켓 추진체(부스터)와 함께 압축된 공기 속에 연료를 분사해 연소하는 핵추진 램제트 엔진을 채택한 적이 있으나 램제트 엔진을 방호벽 없이 초소형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방사능 유출 위험과 이에 따른 환경 재앙을 고려해 개발 작업이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핵추진 순항미사일에 이어 푸틴이 "운석이나 불덩이처럼 표적을 향할 수 있는" 신형 ICBM이라고 한 RS-26 '아방가르드'(Avangard)도 위협적이라고 합니다. '루베즈'(Rubezh)로도 불리는 이 미사일은  RS-24 '야르스'(Yras)를 기초로 한 3단 고체연료로 추진됩니다. 

러시아는 2011년 첫 시험발사에는 실패하였으나 이듬해 성공하여 현재 본격적인 개발과 개량 작업이 시작된 상태입니다. 아방가르드는 서유럽을 겨냥한 중거리탄도미사일(IRBM)로 개발되어 최대 속도가 마하 20(2만 4천 480km/h) 이상이라고 합니다.



아방가르드의 능력은 사거리 5천800km에 최대 16개의 분리형 독립목표 재돌입핵탄두(MIRV)를 탑재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각 탄두의 위력은 100~900kt로 알려져 있으며 또 최대 5MT(TNT 500만t) 위력을 내는 극초음탄두를 1개 실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이 경악하는 러시아의 또 다른 신형 무기는 '킨잘'(kinzhal) 미사일입니다. 이미 2017년 12월부터 러시아 남부 지역에 배치되어 실제 운용되고 있으며 킨잘은 발사 후 마하 10 이상의 속도로 수분 이내에 표적을 타격할 수 있는 극초음속 무기입니다. 사거리가 무려 2천 마일(3천 218km)이기 때문에 요격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사드,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등 거의 모든 미사일 방어(MD )체계를 무력화할 수 있는 사르맛도 주목해야 합니다. 차세대 ICBM RS-28 '사르맛"(Sarmat)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한 것이 없는 상태이긴 합니다. 푸틴은 일련의 발사 시험이 성공해 본격적인 실전 배치 과정을 앞두고 있다고 하지만 지난해 기술 결함으로 사르맛의 시험발사를 사실상 마무리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측하고 있습니다.



사르맛은 무게가 100t, 최대사거리가 무려 1만1천185마일(1만 8천km)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의 능력은 한 기로 프랑스 전체나 미국 텍사스주 정도의 지역을 완전히 초토화할 수 있다는 것이 러시아 측 주장입니다. 또한 신형 극초음속 탄두를 탑재한다고 합니다.



러시아와 푸틴이 공개한 무기들은 의문점이 드는 것도 사실이지만 이미 운용 중인 것도 있으며 새로운 개념의 차세대 전략무기로 미국에는 큰 위협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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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에 무인화와 자동방호 능력을 갖춘 미군의 로봇 탱크가 나온다고 합니다. 현재 미군은 무인 전투장갑차(IFV) 개발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로봇 탱크인데  미군은 브래들리 M2A3에 첨단 기술을 더한 차세대 전투차량(NGCV)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군은 2017년부터 미래형 장갑차 시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실물을 까지는 시간이 제법 걸릴 것 같은데 2023년은 되어야 체계 개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생산을 시작하는 양산 단계는 2035년 이후에나 가능할 듯 보입니다.



전장의 환경은 계속 변화하고 있습니다. 도시가전에서는 공격과 방어 사이에 차이가 없는 하이브리드 전쟁이 벌어진 전망이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군은 군사력을 높이기 위해서 기술발전에 많은 고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무인화 및 능동방호 등 세계적인 추세에 따른 변화이며 시제품이 나오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성능개량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완전화 무인화와 현재 유인화 기술 중간 단계인 '선택전 유인 전투차량' 개발부터 추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계획 중 첫번째로 기존 유인 전투차량 장치 가운데 선택적으로 개량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1차적으로 시속 56km인 전투차량을 61km까지 높일 계획이며 무게는 30t에서 32t으로 늘려 추가 장비를 탑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엔진 성능을 높이고 주행거리를 줄이면 충분히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판단을 미군에서 내렸다고 합니다.



현재 군사 선진국들이 첨단 무기 무인화에 앞다퉈 나서고 있는 가운데 미군 또한 그에 맞추기 위한 군사 전략으로 보입니다. 미군에 앞서 무인화 로봇 탱크를 시도한 나라도 있습니다. 러시아가 개발한  T-14 아르마타 차세대 전차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러시아가 개발하는 이 전차가 완성이 된다고 하면 1500마력 디젤 엔진을 달아 최고 90km까지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대전차 로켓포(RPG)나 미사일을 막아내는 '아프가니트' 능동방호체계도 갖추기 된다고 합니다. 특수 코팅을 적용한 스텔스 기능도 적용해 레이더 탐지도 어렵게 된다고 합니다.



이보다 앞서기 위해 미군은 로봇 탱크에 최신 IT 기술도 적용한다고 합니다. 미 육군은 IT 스타트업 기업 '업테이크 테크톨로지'와 1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브래들리(M2A3)에 적용해 장갑차 고장 유무를 사전에 파악한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부품 고장 조짐이 보이면 브래들리 장갑차 시스템이 현장 지휘관에게 스스로 경보를 보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한국군의 위치는 어디까지 와 있을까요? 한국군도 높은 성능을 갖춘 전투장갑차를 독자 개발해 운용하고 있습니다. 2000년 개발에 착수하여 2005년 시제를 공개했으며 이렇게 탄생한 K-21 전투장갑차는 무게 25t으로 세라믹 타일을 결합한 복합 적층장갑을 장착해 경량화에 성공하였습니다.



K-21은 주무장 40mm포 장착하여 23mm포를 달고 있는 브래들리보다 강합니다. 주야간 정밀 조준장치와 위협 탐지 적외선  센서, 피아식별장치 등도 장착하고 있으며 IT 기술도 도입되어 3세대 사격 통제장치와 전장관리 시스템(BMS)를 갖추고 있어 네트워크 중심전(NCW) 능력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속도는 시속 70km 수준이라 브래들리보다 빠른데 K-21의 장점이자 단점은 적은 무게에 있습니다. 수상도하를 우선하면서 적은 무게로 애초부터 설계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확장성은 제한되는데 내부가 비좁아서 성능개량이 쉽지 않다는 약점이 있습니다.



한국군도 하이브리드 미래 전쟁에 발맞추어 관련 기술은 일부 확보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술 변화는 빠르게 진보하는데 비해 군의 움직임이 전혀 없다고 합니다.. 미군이 현재 시작해도 최소 20년 뒤로 보고 있는 로봇 탱크. 대한민국도 성능개량 차세대 전투장갑차를 구상하기 위해 힘써야 하는 시기인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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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전술차량 '험비'를 본 떠 만든 '한국형 험비' 소형전술차량 KM1에 대해서 이야기해드리겠습니다. 작년 1월부터 육군 12사단, 해병 2사단 등 일선 군부대에 배치해 야전 운용시험을 진행. 후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작전 배치하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KM1은 노후된 만수형 레토나 K-131 와 4/5t 닷지 K-311 를 대체할 신형 군용차량입니다. 1997년 도입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레토나는 2003년 단종되었습니다. 



한국형 소형전술차량으로 하나의 플랫폼을 이용해 지휘용 4인승. 8인승 차량과 기갑수색용 차량, 통신장비 탑재 차량, 유도무기 현궁 탑재 차량, 화생방 정찰차량 등으로 쉽게 변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존 군 차량은 5단 수동변속기를 사용한 반면 KM1은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것이 특징입니다.



KM1의 최고속도 시속 130km, 주행거리 500km의 성능을 발취하며 기존 레토나에 비교하면 최고 출력과 최고 토크도 월등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소형전술차량의 가격은 비방탄 차량이 대당 1억 1,700만 원, 방탄 처리가 된 모델은 대당 1억 5,000만 원 내외로 책정되었습니다.



처음 도입 당시에는 기동부대의 전투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라 큰 기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려온 소식에 의하면 전방부대에서 후방 부대로 옮겨지고 있다고 합니다.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었던 '한국형 험비'가 후방 부대로 재배치되고 있는 사연은 무엇일까요?



이유는 바로 차량이 너무 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018년 7월 제1야전군 사령관은 일선 부대에 '소형전술차량 운용지침'을 하달하여 차량을 GOP 지역에서 운행하지 말고 FEBA 즉 GOP 후방부대 지역에서 운용하라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KM1은 차량의 차폭이 넓고 창문이 좁아서 사각지대가 많고 중량이 무거워 GOP 지역에서 사고 위험이 크다는 내용이 운용지침에 담겨 있으며 운전병 72%, 지휘관 59%가 운전의 어려움을 호소하거나 GOP 지역에서의 운용을 선호하지 않는다는 설문조사도 명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럼 뚱뚱해서 슬픈 한국형 험비의 크기는 어떻게 될까요?  차폭은 길이 2.2m로 기존 코란도 스포츠에 비해 약 30cm 가량 넓다고 합니다. 도로가 크고 평평한 도심이나 후방부대에서는 양방 교행이 가능하지만 산지가 험하고 도로 사정이 열악한 전방부대에서는 양방 교행이 불가능하고 운전도 어렵다는 것입니다.

중서부 지역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강원동부지역의 경우 산지가 험하고 도로 사정이 열악해 한국형 소형전술차량 KM1의 운용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 직접 운용해보면서 단점이 드러나게 된 것입니다.



사실 야전운용시험평가 단계에서 드러난 부분이라고 알려져 더욱 황당합니다. 실제로 미국 험비는 사막 등 평지에서 활용되는 소형전술차량이어서 산지가 많은 국내, 특히 전방부대에서는 활용이 제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처음부터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육군은 계획대로 '한국형 험비'를 양산. 보급하고 있습니다. 전방부대에서 현재 지휘차량으로 운용되는 '코란도 스포츠'의 운용기간이 2023년까지로 얼마 남지 않는 것이 현실이라 현재 전방부대에서는 KM1이 빠지는 자리에는 당분간 기존의 지휘차량을 활용하고 운용이 중지된 이후에는 민수용 차량을 도입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형 험비'는 현재 1/3 가량 보급이 완료된 상태이며 2022년까지 4천여억 원을 투입하여 총 2천여 대를 생산 배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현재 육군은 2030년까지 모든 보명 부대의 가장 작은 단위인 분대까지 차량형 장갑차와 K200 장갑차, 소형 전술차량 등을 배치해 보든 전투원이 도보가 아닌 차량으로 이동하게 하여 기동력을 높이는 아미 타이거 4.0 전력화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뚱뚱한 한국형 험비의 후방부대 배치로 인해 전방부대에서 전술형 차량이 제대로 운용되지 못하면 '아미 타이거' 계획도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기에 더 안타깝고 황당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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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의 신형 차륜형 장갑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9월 10일 방위사업청은 차륜형 장갑차의 야전 운용시험을 완료했다고 밝혔으며 육군은 미래 기동전력의 핵심이 될 차륜형 장갑차 600여 대를 오는 2023년까지 도입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차륜형 장갑차를 선호하는 이유는 뭘까?


일단, 우리가 흔히 아는 전투 탱크 장갑차와의 차이부터 알아야 될 거 같습니다. 보통 군용 기갑 장비하면 무함 궤도가 달려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장갑차  M-113이나 브래들리, 그리고 우리 군에서 쓰고 있는 K21 장갑차만 확인하여도 전차 같은 무한궤도로 움직입니다.



하지만 차륜형 장갑차는 말 그대로 자동차처럼 바퀴가 달려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하고 정비하기가 쉽다고 합니다. 기존 무한궤도 시스템은 구조도 복잡하고 정비도 까다롭기 때문에 비용과 운용 편의성에 있어서 압도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승차감에 있어서도 차륜형 장갑차는 비교 불가능합니다. 현재 많이 운용되는 궤도형 장갑차는 고속으로 주행할 경우 승차감이 매우 안 좋으며 야전에서 시속 40km가 한계라고 합니다. 포장도로에서의 차륜형 장갑차의 기동성은 일반 차량과 차이가 없을 정도로 좋다고 합니다.



궤도식에 비해 가장 큰 장점으로 꼽는 것이 또 하나 있다고 합니다. 가볍다는 것입니다.  궤도 식인 현재 육근의 K-21 장갑차의 중량이 25t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차륜형 장갑차의 무게는  20t 미만으로 항공수송은 물론 해상수송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동안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위험지역 돌파 능력 부족도 많이 개선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미래형으로 생산되는 대부분의 차륜형 장갑차는 각 바퀴마다 독립적인 완충장치가 설치되어 있어 야전에서의 기동성이 과거에 비해 매우 향상되었으며 타이어 자체의 내구성도 강회되어 전장에서 웬만한 총격에는 지장 없이 작전 기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거 70~80년대에도 국군은 차륜형 장갑차를 쓰고 있었다


우리나라 육군은 이미 70년대부터 차륜형 장갑차를 운용하면서 효용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었습니다. 70년대 후반부터 사용된 KM900/901 차륜형 장갑차는 이탈리아 피아트사의 6614타입을 도입한 것이라고 합니다.


도입한 이유는 북한의 대규모 특수전부대로부터 핵심 요충지를 기동방어하고 도로를 통한 전략물자 이동 방어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서였습니다. 4륜 장갑차였던  KM900은 내구성이 튼튼하고 기동성은 좋았지만 차체 크기의 한계로 인해 무장이 배우 빈약하다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육군은 현재 4륜 구동의 바라쿠다 장갑차도 운용증에 잇습니다. 한국 경찰 특공대에 납품될 독일제 TR-170 장갑차의 조립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것인데 이라크 파병부대인 자이툰 부대에 차륜형 장갑차로 배치되어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했었습니다.


우리나라 신형 차륜형 장갑차의 특징과 보병 기동 전력의 핵심으로써 미래가치는?



보병 기동 전력의 핵심이 돼줄 것이라 대하는 우리나라 육군의 신형 차륜형 장갑차는 두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K806과 K808이 있는데 끝에 숫자가 바퀴 숫자를 가리킵니다. 6은 바퀴가 6개란 뜻이고 8은 바퀴가 8개라는 뜻입니다.



K808은 주로 전방의 야전에서 병력 수송 및 전개, 수색 및 정찰 임무를 담당하게 된다고 하며 K806은 후방지역 및 도심지역의 기동 타격, 수색 및 정찰 등에 쓰인다고 합니다.



차륜형 장갑차의 특성상 앞으로 기본형 뿐만 아니라 화력지원형, 대공형, 지휘 통제형 등 각동 다양한 버전이 나올 것이며 가격도 절반 정도라 매우 큰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예전부터 국산 장갑차를 선호한 말레이시아나 인도네시아 같은 개발 도상국에게 가격 경쟁력으로 큰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 육군은 올 연말까지 260대를 도입 후 2023년까지 600여 대를 도입하여 보병 기동 전력을 상승시킬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차륜형 장갑차 미래가치의 롤모델은 미 해병대와 미 육군에서 도입하여 운용하고 있는 다양한 버전의 차륜형 장갑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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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도 평화의 시작으로 비핵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쟁이 없어지지는 않을 것 같으며 미래 전쟁에서는 전쟁의 방법이 바뀌게 될 것 같습니다. 영화에서 보던 것들이 점점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최첨단 기술의 하이테크 무기들로 개발 중이거나 현재 시행 중인 것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나노무기-Nano Weapons



영화에서 많이 볼 수 있었던 것입니다. 1966년 SF영화 바디캡슐에 등장하기도 하였는데 이 영화에선 인간의 혈관에 초소형 잠투함을 침투시켜 응혈을 제거 하였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현재 생물학전에 대비하여 나노 무기에 굉장히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생물학전에서는 탄저균과 같은 치명적인 병원체에 대응할 수 있는 나노 무기가 꼭 필요하며 영화 '지구의 멈추는 날'의 우주 곤충처럼 자기 증식이 가능한 공격용 나노 로봇들이 떼 지어 구름처럼 이동하면서 적의 철조망이나 방어막을 자유롭게 이동하여 적의 장비를 공격하고 대응할 수 있습니다.


*레이저 무기 시스템-Laser Weapon Sytem, LaWS



이것 또한 영화에서는 이미 단골로 나온 무기입니다. 현재 미국 해군이 개발 중에 있는데 AN/SEQ-3 레이저 무기 시스템 LaWS는 미국 해군이 개발 중인 레이저 대포입니다. 2013년 US S폰스 LPD-15에 장착하여 실험 시험 중에 있다고 합니다. 폰스함 LaWS의 출력은 33kw, 유효사거리는 1.6km입니다. 절단기 등에 쓰이는 고출력 레이저 발진 장치 6개에서 나오는 광선을 한 곳에 집중시키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 해군의 기술 연구기관 해양시스템 사령부에서 한화로 약 438억 원을 들여 개발 중입니다.



레이저포 1발당 비용이 0.59달러에 불과해서 가격 경쟁력으로도 우위를 차지하며 실전 배치하는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합니다. 2020년 알레이 버크급 이지스함에 유효 사거리 5km인 100kw 출력의 레이저포를 배치한다고 합니다.


*양자컴퓨터-Quantum Computers



트랜지스터로 만들어진 게이트 대신 양자를 연산법칙으로 사용하는 양자컴퓨터는 슈퍼컴퓨터의 한계를 뛰어넘는 첨단 미래형 컴퓨터라 불립니다. '꿈의 컴퓨터' '스스로 생각하는 컴퓨터'라는 별명을 가진 계산 기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미래의 첨단 컴퓨터로 보고 있으며 양자의 역학의 특징을 살려 병렬처리가 가능해진다면 기존 방식으로 해결할 수 없었던 다양한 문제를 해결 가능하게 됩니다. 각 선진국의 최고 과학기술원들과 IMB에서 연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능형 로봇-Intelligent Robots



로봇들은 이미 생활 전반에 많이 들어와있습니다. 인간이 하기 힘들고 어려운 것들에 대비해 투입할 수 있는데 병력을 보호하기 위해 미래 전쟁에서는 지능형 로봇은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군인은 컨트롤 타워로 조종만 하고 지능형 로봇을 통해 군사작전을 수행하는 군사용 로봇으로 쓰일 수 있습니다.



전쟁 시 인간이 작전을 수행하기 힘든 기온 차가 큰 전장이나 가혹한 환경에서의 수송, 전투, 지뢰제거, 경계 등의 임무를 맡게 욉니다. 부품 내구성과 높은 기술을 요구하며 자율 이동 기술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데 이미 많은 나라에서 연구 개발 중에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 불릿-Smart Bullets



전쟁에서 기본 무기라고 하면 총. 즉  그 속에 들어가는 탄알입니다. 하지만 총기 기술 개발의 발전은 더뎌지고 있지만 탄알의 발전은 급속도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컴퓨터와 연결된 소형 탄알에서부터 습도, 바람 등 주면 환경에 따라 이동방향을 변형시킬 수 있는 탄알까지 개발되고 있는 중이며 목표물을 타격한 후 주변에 폭발을 일으키도록 설계하는 기술 도 연구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군사용 무인 우주왕복선-Orbital Vehicles



보잉사가 개발하고  운용하는 무인 우주왕복선 X-37입니다. 정식 명칭은 궤도 시험기라고 합니다. 정밀 정찰이 가능하고 미사일 공격도 가능한 비행체라고 합니다. 우주궤도를 마하 25의 속도로 비행할 수 있으며 인공위성을 요격할 수 있는 셔틀로 불리기도 합니다. 주요 임무는 적국의 인공위성 파괴와 정밀 정찰이며 2016년까지 3번의 우주비행이 이미 성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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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하면 떠오르는 것이 탱크입니다. 오늘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탱크에 대해 알아보고 대한민국의 탱크는 몇 번째이고 가격은 얼마인지 알아보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1.프랑스-AMX-56 LEclerc / $ 2713만 



장갑은 티타늄, 텅스텐 및 반응성 레이저가 포함된 모듈 식 복합 외장으로 만들어진 AMX-56은 GIAT 산업에 의해 창안된 주요 탱크이며 Nexter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기본 군비는 120mm GIATCN120-26 / 52 탱크건을 포함합니다.


2.한국-K2 Black Panther / $ 850만



2013년에 생산이 시작되었으며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설계한 최신 모델입니다. 한국이 만든 주요 전투 탱크로 2014년에 군대에 진입했습니다. K2 블랙펜서의 총중량은 55톤이며 최대 범위는 450km입니다. 탱크의 공격력은 120mm 55 구경 활공 총과 2차 K6 중장비 총에서 나옵니다. 갑옷은 복합 재료로 만들어져있다고 합니다.


3.영국-FV4034 Challenger 2 / $729만 1천



FV4034 챌린저 2는 1998년에 처음 사용된 영국 제 주요 전투 탱크라고 합니다. 탱크의 무게는 약 63.5 톤이며 4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1차 군비는 약 50발을 발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L30A1 120mm 라이플총과 2차 무기는 동축 7.62mm  L94A1 체인 총을 포함합니다. 방어구 구성은 계속 분류되어 공개된 적이 없으며 장갑차의 오프로드 범위는 250km라고 합니다.


4.이탈리아-C1 Ariete / $750만



1995년 처음으로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이탈리아의 주요 전투 탱크로 활약 중입니다. 이 탱크는 새시를 설계한 Iveco-Fiat과 포탑과 서방을 설계한 Oto Melara의 협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탈리아는 무기 제조사로 알려지진 않았지만 C1 Ariete를 통해 최신 광학 이미징 및 사격 제어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탱크가 밤낮으로 싸울 수 있고 이동하는 동안 발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탱크에는 120발의 L44 스무드 보아 총이 장착되어 42발을 발사할 수 있다고 합니다.


5.미국-M1A2 Abrams / $621만



미국에 기반을 둔 리마 육군 탱크 플랜트에 의해 건설되고 크라이슬러 디펜스에 의해 설계된 3세대 주요 전차 탱크입니다. 1972년도부터 설계 시작 1979년에 제조가 시작되었습니다. 1980년부터 탱크가 가동되었으며 페르시아만 전장, 아프가니스탄 전쟁 및 이라크 전쟁과 같은 우리가 흔히 아는 전쟁에 모두 참석하였습니다.



M1A2의 무게는 약 72톤, 작동하는데 4명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탱크의 공격력은 120mm L / 44M256A1 활강 총에 달려있으며 약 40발을 발사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갑옷은 벌링턴 복합 갑옷으로 만들어졌습니다.


6.이스라엘-Merkava / $500만



MANTAK에서 제작한 주요 전투 탱크로 1978년부터 사용 중에 있습니다. 탱크의 주된 공격력은 기본 120mm MG253 활공 총입니다. 장갑은 복합 / 경사 보듈형 디자인으로 6명의 승객을 탑승할 수 있다고 합니다.


7.독일-Leopard 2 / $420만



레오파드2는 Krauss-Maffei가 창한 하였고 1970년에 서독 군에 처음으로 설립되었으며 1979년에 주 전투용 탱크로 활동되었습니다. 120mm Rheinmetall L / 55활강 총이 장착된 무거운 62.3톤 몬스터로 발사 가능합니다. 탱크의 갑옷은 텅스텐 및 플라스틱 섬유가 포함된 제3세대 복합 고경도 강재 혼합 소재를 가지고 있습니다.


8.인도-Arjun / $380만



Arjun은 1974년 3월부터 준비되었지만 2004년에 첫 번째 모델이 생산되었습니다. 공격장비는 120mm 라이플총으로 운동에너지 발사기 라운드, 고 폭발성 스쿼시 헤드 라운드 및 레이저 유도 라바트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습니다. 이 탱크의 장갑은 본질적으로 모듈식 복합 장갑인 Kanchan로 명명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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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세계적으로 비싼 해군 군사무기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그 단위가 '억'도 아니고 '조'라는 사실!! 10위권 안에 한국 군사무기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1.USS Gerald R.Ford - 12.8 조



미국의 최신 항공모함인 만큼 어마어마한 몸값을 자랑합니다. 2017년부터 운영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길이가 1,106 달하는 대형 항공모함이지만 적의 레이더로 거의 감지할 수 없으며 5,000명 이상의 대규모 인원이 수용 가능합니다. 또한 이전의 최근 성능 플랫폼보다 25% 빠른 무기 배치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올해 10월 대한민국에 입항해 그 위엄을 보여주었습니다.


2.HMS Queen Elisabeth - 9.3 조



이것도 최신 항공모함입니다. 영국 해군의 신형 항공모함으로 현재 임무수행은 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영국에서 가장 큰 군함이며 40대의 항공기를 운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종래의 13인치 주포에서 15인치 주포로 변경한 HMS Queen Elisabeth는 추노급 전함으로 강력하고 빠른 고속 전함의 원조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3.DDG 1000 Zumwalt-Class Destroyer - 7.5 조



2018년부터 함포 대신 음속의 7배 속도로 발사되는 전자기 제일건을 장착할 예정인 미국 해군의 차세대 미사일 구축함입니다.


4.USS George H.W Bush (CVN-77)- 6.2 조



이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조시 부시 미국 대통령의 이름을 따서 만든 미국 해군 항공모함입니다. 길이가 1,100 피트에 달해 전장에서 가장 긴 항공모함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30노트의 초고속도를 낼 수 있으며 최대 90대의 항공기까지 수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5.HMS Astute -  5.5 조



영국 역사상 가장 큰 최신형 원자력 추진 공격형 잠수함이라고 합니다. 탑재되어 있는 어뢰는 최대 30마일까지 떨어져 있는 배를 가라앉힐 수 있는 위력을 가지고 있으며 잠수함이지만 1,000마일이 넘는 토마호크의 지상형 공격 미사일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6.Charles de Gaulle Aircraft Carrier - 4 조



프랑스 대통령 샤를르 드골의 이름을 따서 지은 Charles de Gaulle Aircraft Carrier 프랑스 최초의 원자력 항공모함입니다. 40대의 항공기와 1,900명의 인원이 수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7.USS America (LHA-6) - 3.4 조



미국의 수륙 양용 비행선인 USS America (LHA-6)는 가스 연료 터빈 시스템에 의해 추진되고 34대의 비행기를 운반할 수 있다고 합니다. 34대의 비행기 중 10대가 공격용 항공기가 된다고 하며 유사시에는 소형 항공모함의 임무 수행까지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8.Virginia Class Submarine - 2.688 조



새로운 종류의 핵 공격 잠수함이라 불리는 버지니아급 잠수함은 스텔스를 포함하여 심층수 전투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목적으로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4개의 어뢰 발사관과 12개의 수직 미사일 발사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대 한 번에 16개의 순항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고 합니다.


9.Varyag / Liaoning Aircraft Carrier - 2.4 조



랴오닝함은 중국의 항공모함입니다. 구 소련의 다목적함 항공모함 Raga를 재개장 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후 미완성인 상태로 우크라이나에 머물다가 중국으로 인수가 된 후 지금의 랴오닝 함이 되었다고 합니다.


10.INS Vikramaditya - 2.35 조



개량 항공모함인 INS Vikramaditya 는 러시아에서 구 소련 시절 1970년대에 개발한 Project 11430이 개량형 Kiev급 항공 순양함 4번 함 Baku 함을 현대적으로 개량화시킨 것입니다. 야유타국 인도는 2004년에 약 9억 7천만 달러에 수입하기로 러시아와 계약했으나 여러 가지 문제점으로 인해 무려 이 항공모함의 도입 비용이 23억 달러로 급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Posted by 또아맘